돈 관리를 시작하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안녕하세요! 돈 관리에 대한 알뜰살뜰 TIP을 가져왔습니다.
돈 관리를 시작한다면 꼭 알아야 할 것 7가지를 간단하게 추려봤는데요~
다들 돈 관리 성공하셔서 부자 되길 바랄게요!
1. 가계부 쓰기
돈 관리 기본 중에 기본은 바로 가계부를 쓰는 겁니다.
가계부 쓰기 어렵다고 시도조차 안 하시거나 꼼꼼히 작성하지 않아 정산이 안 맞아서 금방 포기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가계부를 쓰지 않으면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할 수 없어요.
나는 한 달에 얼마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꼭 써야 하는 돈은 얼마고, 굳이 안 써도 되는 돈은 얼마인지?
가계부 없이는 이를 파악할 수도 없고 돈 새는 구멍을 잡을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쓰면 굳이 안 써도 되는 돈을 줄여나가며 돈 새는 구멍을 막고 돈 들어오는 구멍을 활짝 열 수 있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실패하지 않는 가계부 쓰는 방법 3가지!
1) 나의 현재 총자산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 자산 분류 : 현금,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자산은 보통 이 4가지로 분류하는데 여기에 사람에 따라 세부항목 만들어서 티머니 카드, 외화, 페이 머니 등도 같이 적어주세요. 귀찮다고 대충 적지 말고 1원까지도 꼼꼼히 따져가며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2) 나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 수입 카테고리 : 급여, 상여금, 사업수익, 금융수익, 임대수익 등
- 지출 카테고리 : 식비, 주거비, 통신비, 생필품, 교육비, 교통비, 의류비, 차량 유지비, 문화비, 미용비, 의료비 등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실 때는 날짜, 자산 분류, 카테고리 분류, 금액, 세부 메모 순서대로 기록하시면 좋아요.
요즘에는 가계부 어플도 잘 나와있고 엑셀로도 쉽게 정리할 수 있어서 입력하시는 건 편하실 거예요.
중요한 건, 소비하자마자 기록하고 수입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만드시는 거예요!
이게 미루다 보면 헷갈리고, 몇 번 놓치게 되면 정산이 안 맞아서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기록하면 그럴 일은 없겠죠?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이게 익숙해지면 매우 쉬우니까 걱정 마세요!
3) 한 달에 한번 가계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계부를 쓰기만 열심히 쓰면 의미가 없어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이때 중심적으로 봐야 할 건 고정지출과 변동지출!
여기서 새어나가는 구멍을 발견하면 다음에는 구멍을 막을 수 있겠죠?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음 달 돈 관리 계획도 합리적으로 세울 수도 있습니다.
※ 가계부 추천
가계부 추천은 다음 글에서 하도록 할게요.
2. 목표 정하기
이 글을 보신 분들은 돈 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잖아요?
왜 관심이 생기셨나요? 분명 무언가 이루고 싶은 각자의 목표가 있기에 돈 관리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셨을 거예요.
독립 준비, 내 집 마련, 사업자금 마련 등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생각해둔 금액이 있으시죠?
그렇다면, 금액에 따라서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목표금액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한 달 저금 금액을 정하세요.
막연히 큰 목표를 두고 가는 것보다, 한 달 단위의 목표를 이뤄나가며 6개월 혹은 1년 목표를 이루는 걸 반복하면 어느새 원하시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을 거예요!
3. 적금과 예금으로 돈 모으기
이자율이 낮아서 적금과 예금은 별로인 것 같다?
크게 투자해도 될 만큼 기본자금이 처음부터 많으신 분들이 아니시라면, 예금과 적금부터 시작하세요.
돈은 묶어두지 않으면 쉽게 날아가버리기에 이자율 이런 거 생각하기보단 일단 예금과 적금을 통해 묶어둬야지 모일 수 있어요. 돈 모으기의 기본이 가계부 작성이라면 돈 모으기의 원리는 적금과 예금의 반복입니다.
▶ 적금이란 무엇이냐?
적금은 은행 예금 상품이고 은행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쉽게 들 수 있습니다.
일정기간을 계약하여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돈을 넣으면,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에 이를 이자와 함께 돌려받을 수 있어서 작은 돈으로 큰돈을 만들 때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6개월 간 한 달에 10만 원 적금을 들었다고 하면 한 달에 10만 원씩 돈을 넣고 6개월이 지난 후에는 60만 원과 함께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거죠!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과 맞는 상품을 가입하시면 되고, 적금 상품 비교글은 다음 글에서 작성하도록 할게요.
▶ 예금이란 무엇이냐?
예금은 일정기간을 계약하여 은행에 돈을 맡기면,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에 이를 이자와 함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적금은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은행에 돈을 넣는 거지만, 예금은 한꺼번에 묶어서 돈을 맡겨두는 거라고 볼 수 있죠.
예를 들면, 1년 만기 100만 원 적금을 들었다고 하면 먼저 100만 원을 은행에 맡겨두고 가만히 있으면 1년이 지난 후에 100만 원과 함께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겁니다.
예금도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예금 상품 비교글은 다음 글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적금 예금 돌리기로 큰돈 만드는 원리
1) 수입이 생기는 날에 바로 적금 넣기
2) 적금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적금으로 생긴 큰돈을 예금으로 묶어서 넣기
3) 다시 적금 들어서 돈 모으기
4) 두 번째 적금으로 모인 돈과 예금기간 끝난 돈을 같이 묶어서 예금으로 넣기
5) 다시 적금 들어서 돈 모으기
....
이렇게 적금과 예금을 반복한다면 손실 없이 큰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한 돈을 조금씩 적금하고 예금하는 거 반복해서 1년 만에 천만 원 모았어요.
제가 알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었는데 예적금 안 하던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빠르게 돈을 모을 수 있었죠.
▶ 적금 / 예금 선택 방법
1) 적금
- 정기 고정일 외에도 추가적으로 돈을 넣을 수 있는 적금
- 현금을 빼기 어려운 적금
- 변수가 많기 때문에 1년 단위로 넣는 게 좋음
2) 예금
- 이용하는 은행의 은행원에게 특판금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예금 들기
- 금리가 높은 예금
- 안전성이 높은 예금
4. 비상금 만들기
인생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도 있잖아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병원비 지출과 같은 상황을 대비한 비상금을 만들어두면 적금을 쪼갤 일이 없어서 효율적이에요.
비상금 금액은 보통 생활비에 약 3-5배 정도 사이로 정해두면 좋아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기에 갑작스러운 상황이 별로 없는 보통 일반 대학생이라면 자신의 생활비에 1.5배-3배 정도만 비상금으로 빼두어도 문제없을 거예요.
5. 예비비 만들기
비상금을 만들었는데 또 뭔가를 더 만들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비상금은 말 그대로 비상시 상황을 대비한 금액이고 예비비는 그때그때 시즌별로 들어가는 돈을 의미한 것입니다.
시즌별 의복비, 경조사비, 여행비 등 이때 어느 정도 필요하겠구나를 예상할 수 있는 금액이죠!
그때그때 통장에서 꺼내서 막 쓰기보단 가계부를 정리하면서 어느 정도 필요하겠구나를 예측하여 예비비로 빼둬서 사용하면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예비비는 생활비를 쓰고 남은 자투리 돈을 모아서 준비하면 좋아요.
6. 모으고 남은 돈으로 살기
최대한 아낄 건 아끼고, 저금할 수 있는 건 저금하고, 벌 수 있는 건 벌어서 남은 돈으로 생존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정말로 돈을 모으고 싶고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편안한 마음가짐으로는 쉽게 할 수 없어요.
내가 이 구역의 짠돌이 짠순이 재테크의 왕이다!라는 생각으로 악착같이 사는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더라고요.
7. 수익창출을 위해 공부하기
목표자금이 만들어지는 기간 동안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바로 수익창출을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세요.
돈을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 절약과 저금은 필수일 뿐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것만으론 한계가 있어요.
많은 자기 계발, 재테크 책들을 보면 '생활비의 10%를 자기 계발에 투자하라'라고 말합니다.
꼭 10%의 비용을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을 성장시키는 일엔 아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도 많고 여러 좋은 자료들이 많으니까 시간과 마음을 투자하여 끊임없이 성장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모두 다 자신이 목표했던 바를 이루시기를 진정으로 응원합니다!
다들 알뜰살뜰 돈 관리 성공하세요~!